캔들의 기초 4. 브랜드별 소이 왁스의 특징(Feat. 온도)

 

제가 독학으로 공부하려 여러 가이드 등을 참고하던 중

소이 왁스가 다 똑같은 거 아니었나?

어떤 걸 사야 하는 거지?

향을 첨가하는 온도와

용기에 붓는 온도는 왜 모두 다르지?

그래서 언제 넣으라는 거야!!

어떤 게 맞는 건지 혼란스러웠던 기억이 있어요.

 

그래서 제가 정리를 해보았습니다 ٩̋(ˊᵒ̴̶̷̤ ꇴ ᵒ̴̶̷̤ˋ)و 

 

결론부터 말씀드리면 정확한 온도는 없다고 해요.

실내 온도, 습도, 용기의 크기 등에 따라 달라지기 때문에

어느 정도의 범위만 있다고 합니다.

이 범위도 모두 달라요 ㅠ.ㅠ

그냥 참고만 하시고,

구매한 왁스에 안내된 온도에 맞게

제작을 하는 게 가장 좋은 방법일 것 같아요.

 

소이 왁스는 네이처, 골든, 에코 소야

세 종류의 브랜드가 있어요.

 

향료 첨가율은 브랜드 상관없이

왁스 양 대비 최대 비율 12%로 같습니다.

향료 권장 첨가율은 프래그런스 오일: 5%(최대 7%) 에센셜 오일: 7%(최대 10%) 넣는 것을 권장하고 있습니다.

 

먼저 컨테이너용 소이 왁스의 종류와 특징에 관해 설명해 드릴게요.

(가장 대중적인 제품 위주입니다.)

네이처(Nature) 왁스 제품명: C-3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64도 에센셜 오일: 56도 권장 붓는 온도: 54도 (54~62도) 외관: 매끈하고 불투명함 특징: 표면이 깔끔하고 안정적 발향 컨테이너 밀착력: 좋음 난이도: 초보자

골든(Golden) 왁스 제품명: GW-464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78도 에센셜 오일: 붓는 온도가 높으므로 권장하지 않음 권장 붓는 온도: 68도 (65~70도) 외관: 매끈하고 불투명함 특징: 왁스의 수축이 커 표면이 지저분하게 나올 수 있음, 우수한 발향 컨테이너 밀착력: 우수함 난이도: 중급 이상

에코 소야(Ecosoya) 왁스   제품명: CB-Advanced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63도 에센셜 오일: 56도 권장 붓는 온도: 53도 (50~60) 외관: 매끈하고 크림화이트색 특징: 표면이 깔끔하고 프로스팅 현상이 거의 없음, 안정적 발향 컨테이너 밀착력: 좋음 난이도 : 초보자   제품명: CB-135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63도 에센셜 오일: 56도 권장 붓는 온도: 57도 (53~62) 외관: 매끈하고 크림화이트색 특징: 마사지 캔들로 사용 컨테이너 밀착력: 좋음 난이도: 초보자   제품명: CB-Xcel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65도 에센셜 오일: 56도 권장 붓는 온도: 57도 (55~62) 외관: 매끈하고 크림화이트색 특징: 발향력이 우수하고 프로스팅 현상이 거의 없음 컨테이너 밀착력: 뛰어남 난이도: 중급 이상

 

필라용 소이 왁스의 종류와 특징

제품명: 에코소야 필라 블렌드 (PB) 권장 향 첨가 온도(프래그런스): 78도 (~80도) 에센셜 오일: 권장하지 않으나 70도 권장 붓는 온도: 68도 (~75도) 염료(색) 첨가 권장 온도: 87~89도 특징: 필라/몰드용 향료 권장 첨가율: 에센셜 7% / 프래그런스 5%

 

 

다음 포스팅은 향료(프래그런스 오일/에센셜 오일)를

공유할 예정입니다.

 

또 보러 와주실 거죠? ‎ღ'ᴗ'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