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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ndle(캔들)

캔들의 기초 6. 염료(고체 색소, 액체 색소)

by 캔들핏 2020. 10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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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 캔들을 보면,

단순히 불을 켜고 향을 피우는 것을 떠나서

다양하고 예쁜 디자인으로 많이 나와

장식용으로도 많이 사용하죠?

 

그러므로 또 중요한 것이 색이라고 생각해요.

오늘은 염료(색)에 관해 알아볼까요?

 

캔들의 색을 낼 때는 반드시 캔들 전용 염료를 사용해야 합니다.

캔들 전용 염료는 고체 색소와 액체 색소가 있어요.

 

두 종류 모두

직사광선이 닿지 않도록 은박지에 싸서 어두운 곳에 보관하는 것이 좋아요.

색소가 완전히 녹지 않거나 골고루 섞이지 않으면

완성품 표면에 색소 덩어리들이 보일 수 있으니 주의하여야 합니다.

또 소량으로도 색상 표현이 가능하므로 한꺼번에 많이 넣지 않도록 합니다.

 

그럼 어떻게 내가 원하는 색을 표현할 수 있을까요?

-> 흰색 종이, 휴지, 아크릴 등을 준비해두고 색소를 섞은 왁스를 한 방울씩 떨어뜨립니다.

굳은 왁스의 색을 보면서 원하는 색을 만들면 됩니다.

 

*왁스를 녹였을 때는 색이 진하게 나타나다가 굳으면서 색이 훨씬 연해집니다.

이 부분 참고해서 원하는 색을 만들면 됩니다.

 

 

고체 색소

고체 형태로 되어있으며

조금씩 깎아서 사용합니다.

  • 소이 왁스 기준으로 왁스 온도 약 68도 정도에서 골고루 잘 저어 녹여 줍니다.
  • 고체 색소는 왁스가 녹은 후 향 오일을 넣기 전에 먼저 넣고 녹여야 합니다.

 

액체 색소

액체 형태로 되어 있으며

병 아래쪽에 가루가 가라앉아 있으므로 잘 흔들어서 사용합니다.

  • 소이 왁스 기준으로 왁스 온도 약 55도 정도에서 골고루 잘 저어 녹여줍니다.
  • 액체 색소의 경우 왁스에 너무 적게 첨가하면 완성된 캔들의 색이 쉽게 바랠 수 있고
  • 너무 많이 넣게 되면 몰드에 색이 배어 지워지지 않고 이 몰드에 다른 왁스를 부어도 그 색이 섞여 나와 몰드를 재사용할 수 없게 되므로
  • 적당량 사용을 권하고 있습니다.

 

오늘은 염료(색)에 관해 알아보았어요.

도움이 되셨나요?

 

다음 포스팅은 심지의 종류를 공유할 예정입니다.

 

또 보러 와주실 거죠?

 

우리 오래 보아요 ღ'ᴗ'ღ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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